요즘 영어 공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밴쿠버에 몇년 살아도 영어공부는 따로 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는 영어튜터,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틀어놓고 따라하는 식으로 공부했는데,
요즘은 진짜 GPT랑 대화하면서 실력이 쑥쑥 늘고 있어요.
영어회화가 어려운 이유는 ‘말할 기회’도 부족하고, ‘틀릴까 봐’ 긴장되기 때문인데,
GPT는 그런 부담이 전혀 없어서 진짜 편하게, 재미있게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어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쓰고 있는 GPT를 활용한 영어공부법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 1. 영어로 일상대화 시도하기 (챗으로 말 걸기부터 시작!)
처음엔 간단하게 "How are you today?"처럼 영어로 말 걸면서 시작했어요.
아무리 쉬운 영어라도 실제로 써보는 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GPT에게 영어로 아침인사, 기분 얘기, 주말 계획 같은 걸 말해보는 식이에요.
대답이 안 떠오르면 한글로 쓴 다음에,
“Can you translate this into natural English?” 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바꿔줘서,
표현력도 늘고 자신감도 생겨요.
한 번은 '피곤하지만 산책 나가고 싶다'는 말이 영어로 잘 안 떠올라서 물어봤는데,
GPT가 “I’m tired, but I feel like going for a walk.” 라고 알려줘서 그때부터 자주 쓰게 됐어요.
✅ 2. 음성으로 말 걸기 – 영어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 줄이기
요즘은 **GPT 음성기능(스피치 모드)**을 자주 활용해요.
헤드폰 끼고 말 걸면 진짜 사람처럼 대답해줘서 혼잣말 연습하기 딱 좋아요.
틀려도 민망할 일이 없으니까, 그냥 막 말해보는 게 가능하거든요.
“Can you help me practice ordering food at a restaurant?”
이렇게 말하면 바로 역할극 해줘서, 영어로 주문하는 연습도 해봤고,
'이력서 인터뷰 연습' 같은 것도 다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정확한 발음이 아니라, 흐름에 맞춰 말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체감하게 돼요.
스피킹에 자신 없는 분들이 특히 해보면 좋아요!
✅ 3. 영어 일기 + 자연스럽게 고쳐달라고 요청하기
하루를 정리하면서 짧게 영어로 일기를 써보고,
GPT에게 “Can you correct my grammar and make it sound natural?”
이렇게 물어보면, 정말 깔끔하고 예쁘게 문장을 다듬어줘요.
예를 들어,
“I went market. It was good.” 이렇게 썼더니
→ “I went to the market today. It was a really nice experience.”
이런 식으로 바꿔줘요.
중요한 건 **'틀린 걸 혼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고쳐준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스트레스 없이 계속 꾸준히 하게 되고,
내가 자주 틀리는 문법도 자연스럽게 학습돼요.
✅ 부담 없이, 실전처럼 영어에 익숙해지는 방법
GPT로 영어공부한다고 하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어떤 공부법보다 부담 없고, 꾸준히 하기 쉬워요.
특히 말하는 연습이 부족한 분들,
영어를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한 분들에게
이건 진짜 추천드리고 싶은 공부법이에요.
정해진 답이 없어도 괜찮아요.
그냥 오늘 느낀 감정 하나, 오늘 본 영상 하나만 이야기해보는 것도 충분한 영어 연습이 될 수 있어요.
나만의 속도와 스타일로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오늘 GPT랑 한 마디 영어로 시작해보세요 :)